멜버른 도심과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No.19는 멜버른이 추구하는 다이나믹한 카페 문화를 그대로 담고 있는 곳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밝은 분위기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No.19는 인테리어부터 브랜딩까지 1950년대 멜버른에서 번성했던 그리스 델리카트슨(조리된 육류나 치즈, 흔하지 않은 수입 식품 등을 파는 가게)에서 영감을 받았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아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 이곳은 4.5m의 높은 천장, 채광창을 통해 유입된 자연광, 유니크한 직사각형 패턴을 특징으로 한다.
성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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